홍경의 기자 2022.08.22 09:23:1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월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수도권에는 오전 중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저녁부터 다시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권 등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의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12시까지 수도권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경기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과 서해5도에 5~30㎜, 울릉도와 독도에 5㎜ 내외로 관측된다.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의 하늘에는 구름 많겠고, 강원도,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밤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2도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가 깨끗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