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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착용 30대, 카페 침입 '업주 성폭행 시도하다' 도주

경찰 추적 중

박용근 기자  2022.08.15 2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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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용의자가 카페에 침입해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 하려한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4시 4분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A(30대) 용의자가 카페에 침입해 영업을 준비하던 30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끈으로 묶은 후 추행 하던 중 때마침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들어와 달아났다.

 

이 용의자는 도주하는 과정에서 전자발찌를 훼손 인근에 버린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