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면접 전형 준비를 돕는 '2023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선샤인 학생 모의 면접'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 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3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 면접'은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학생 50명(총 100명)이다.
지난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했고, 모집 첫날 10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날 모의 면접은 1인당 면접 10분, 피드백 5분으로 진행됐다.
입학 사정관이 학생의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면접 태도·답변 내용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