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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자도서관' 첫 운영…5만8000여권 무료 대여

'예비창업자·소상공인' 이용 가능
한달에 10권 이내…대여는 2주간

김미현 기자  2022.08.02 1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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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도서관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만8000여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인기·추천·신작도서 등으로 구분돼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PC 등을 통해 ▲경제경영 ▲인문 ▲과학 ▲예술 ▲생활 등 전 분야의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전자책 대여는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포털 소상공인마당에 가입돼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의 전자도서관을 선택 후 읽고 싶은 전자책을 선택·대여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도서 수는 회원 1인당 월 10권 이내이며, 대여기간은 1권당 2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