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장점을 갖췄다는 점에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고 원룸과 1.5룸, 2룸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된 323실을 공급하는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만큼 전매제한이 없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또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설악산과 주봉산에 둘러싸인 산림경관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해양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도보 4분 거리에는 속초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선사유적지, 자연박물관 등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속초중앙시장, 아바이순대타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까지 자리해 생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대형 워터파크를 비롯해 65m 높이의 대관람차와 지상의 테마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관광객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운드 블루스테이는 야놀자의 플래그십 브랜드인 하운드 호텔을 채택해 이상적인 숙박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5성급 수준의 호텔 디자인과 특급 호텔에 준하는 부대 시설이 조성되며 퀄리티 높은 마감재를 사용해 숙박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행지로 우뚝 선 속초의 현재 관광객 수는 연 2천만 명을 돌파했다. 철도망 확충이 완료되면 3천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는 지난 9일부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