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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내 성비위' 사건 발생해 박완주 의원 '제명' 결정

직원 성추행 혐의로 내부조사 후 제명 의결

홍경의 기자  2022.05.12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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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보좌진 성추행 혐의로 박완주 의원(3선. 충남 천안을)을 제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은 전했다.

신 대변인은 "사유는 당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당차원에서 처리한 것"이라며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말 직원에 대한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최근까지 당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졌다.

86 운동권인 박 의원은 지난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선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지지했던 옛 안희정계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