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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계양을 출마에 "시너지 효과 내도록 최대한 노력"

'방탄용' 지적엔 "국회의원도 명백히 수사 결과 나와"
안철수 출마엔 "안전한 선택…명분 있어 보이지 않아"

홍경의 기자  2022.05.09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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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9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문이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열심히 저를 비롯한 수도권 또 전국 지방선거에 힘을 보탤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서 그동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했던 것을 보면 오만과 독주가 있을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민주당이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이 고문과 지난 대선에서 가치연대를 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정치 교체나 국민 통합의 가치를 함께 추진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 고문의 출마가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만약 검찰과 수사에서 이렇게 하게 되면 거기에 따라 명명백백하게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면책특권이나 불체포특권 때문에 보호막 안으로 들어가려는 의도를 지난 대선에서 유권자의 과반 표를 얻은 후보가 그런 생각에서 (출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안 위원장은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존재감 없이 하셨다"며 "국회의원 배지 달기 위해서 안전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측면에서 그다지 명분 있어 보이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