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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후보, 윤 당선인, 김은혜 후보와 경기도 곳곳 방문은 "노골적 선거개입"

윤석열 당선인, 일산·안양·수원·용인 현장방문
김동연 "대통령이었으면 탄핵감, 정치적 중립 지켜야"

홍경의 기자  2022.05.02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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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윤석열 당선자는 노골적 선거개입 즉시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윤석열 당선자가 오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함께 경기도 곳곳을 방문했다. 의도가 명백한 노골적 선거개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세력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의 질문에 대해 한 짧은 답변을 문제 삼아 대통령 탄핵을 시도했다"며 "지금 윤석열 당선자의 행보는 그때에 비할 바 없이 노골적이다. 대통령이었으면 탄핵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자는 내로남불 선거개입 행보를 즉시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며 "당선자가 아직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 하더라도 당선자의 모든 활동은 국고로 지원된다. 며칠 뒤면 대통령 신분이 된다. 마땅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경기 일산, 안양, 수원, 용인 등을 방문해 교통·주택 등 민생 문제를 살핀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교통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민이 직접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