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기자 2022.04.27 15:08:27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 앞마당에서 거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한다.
인수위는 오늘(27일)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어제(26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었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만남에서 박 전 대통령은 “위원장님께서 먼 길을 찾아오시고,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어 “새 정부가 출발하는데 축하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건강 상태로는 3시간 이상 이동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이에 따라 당일 취임식장에서 문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