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기자 2022.04.27 09:46:57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오전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를 접견한다. 오후에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만나 한국과 미국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의 일정을 설명했다.
배 대변인은 "오늘 윤 당선인은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를 접견한다. 지난 24일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다각화 등 두 나라의 협력을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점심 식사는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과 함께 한다. 배 대변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에 희망을 주고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뭉칠 수 있도록 각계에서 노력해 준 문화·예술·체육계 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후에는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창립자 에드윈 풀러 회장을 만난다. 배 대변인은 "한미간 경제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 조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의 간담회가 예고됐다. 윤 당선인은 자신의 정부를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배 대변인은 WEF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최초로 주장한 곳이라며 "(새 정부에 대한) WEF의 깊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