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기자 2022.04.27 07:45:46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안민석·염태영·조정식 후보와 '원팀'을 구성했다.
김동연 캠프는 안민석, 염태영, 조정식 예비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로써 경선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였던 후보들이 힘을 모으며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소통관에 이어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교통 관련 공약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 이학영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군포)을 비롯, 박정 경기도당위원장(파주을), 정성호(양주), 김태년(성남수정), 박광온(수원정), 이원욱(화성을), 김병욱(성남분당을), 강득구(안양만안) 의원 등 계파를 불문한 경기지역 현직 의원들이 총출동했다.
김동연 캠프 관계자는 "경선이 과열되면서 '원팀' 구성까지 상당한 시간의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선에서 경쟁했던 예비후보들이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곧바로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여세를 몰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