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기자 2022.04.25 11:55:3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보냈던 한미 정책 협의 대표단이 미 측에 윤 당선인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단은 25일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방미 결과' 자료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한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전달했다"며 "미 측은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또 "한-쿼드 간 협력,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역내 새로운 경제 질서 구축, 한미일 3국 간 협력 등을 통한 인태 지역에서의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표단은 한미 정상 회담에 관해서는 "신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 회담 조기 개최 필요성과 이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는 데 적극 공감했다"며 "미 측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 동맹이 최상의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해 신정부와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그러면서 "이번 방미 결과를 바탕으로 신정부 출범 1일차부터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배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신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 사전 답사팀과의 긴밀한 협의 등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