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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부금 불법모금 2명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9.07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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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주관하는 풍물축제를 개최하면서 인천지역의 기업체 40여곳에서 찬조금 등의 명목으로 1억여원 상당의 기부금을 불법모집 한 문화원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7일 A(70)씨 등 2명을 기부금품모집및 사용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5~6월 사이 인천시 부평구청이 주관하는 풍물축제를 열면서 한 건설 업체로 부터 찬조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는 등 인천지역 39개 업체로부터 모두 9.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1000만원이상의 기부금을 받기 위해선 인천시장 등에게 사전에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절차를 무시한 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