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기자 2022.04.21 13:55:19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외교안보분과 산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태스크포스(TF)'는 21일 6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됐던 내용들을 다시 점검하고 종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 행정안전부의 엑스포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과 조직 확대 등을 논의한다.
이헌승 TF팀장은 이날 "큰 틀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책임성 높은 체계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기업과 협력하는 등 민간 유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유치 전략에 대해 "유치가 결정되는 시점이 불과 18개월밖에 남지 않아 유치 교섭 전략을 가다듬고 시행단계 수준까지 로드맵을 구체화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선 "부처와 기관별로 소관 현안에 대해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며 "박람회장의 효율적인 배치 방안이나 교통 접근성 개선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실무적으로도 큰 틀에서 무리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이날 마련된 안을 소관 부처와 기관에 전달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 팀장은 아울러 "6차 회의가 인수위 엑스포 유치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수 있는 만큼 마무리를 잘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며 "'세계의 대전환과 더 나은 미래로의 항해'라는 슬로건처럼 곧 출범한 차기 정부의 박람회 유치 활동이 본격화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