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기자 2022.04.15 09:42:2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출 해상 컨테이너 운임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일부 노선의 상승세는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 해상 수출 컨테이너 2티이유(TEU) 당 신고운임 평균은 한국발 미국 서부행의 경우 1448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7%가 증가했다.
또 미국 동부발은 1535만7000원으로 230%가 넘게 뛰었고 유럽연합행도 1377만6000원으로 201.4%나 상승했다.
2티이유는 40피트(1219.2cm) 표준 컨테이너 크기 단위다.
근거리인 중국으로의 수출행도 144만6000원(69.5%), 일본 116만5000원(26.8%), 베트남 245만원(77.7%)으로 대상 항로 모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반면 미국서부행의 경우 전월인 2월 1512만원보다는 소폭 감소했고 중국(2월 145만6000원), 일본(2월 121만3000원)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입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미국 서부행이 289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가 올랐고 미국 동부 217만5000원(35.8%), 유럽연합 214만6000원(9.9%), 중국 299만원(54.4%), 일본 123만9000원(32.3%), 베트남 281만8000원(99.1%) 등 대상 항로 모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