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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한국노총 출신 노동전문가”

한국노총 주요 요직 거쳐 노동현장 경험 풍부
각종 노‧사‧정 관련 위원회 전문위원 역임

김철우 기자  2022.04.14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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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지명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노총 출신으로 30년간 노동현장에 몸 담아왔다.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을 시작으로 사무처장까지 역임한 노동 분야 전문가다.

 

이 후보자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노동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냈다. 노사관계를 합리적으로 접근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동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정책전문성으로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립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1년 2월 23일(61세) 출생 ▲충북 제천 ▲서울대 경제학과 ▲한국노총 정책기회국장‧기획조정국장‧정책연구위원‧기획조정본부장‧사무처장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연구위원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전문위원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서울디지털대 e-경영학부 전임교수 ▲건설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건설근로자공제회 비상임이사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삼성전자(주)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