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후 2시 추가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정례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 2시 추가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각 발표 규모에 대해선 "어제 발표되지 않은 장관을 포함해 몇 개 인선을 하게 될 지는 보고받은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조각은 18개 부처 중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선만 남은 상태다.
전날 발표된 2차 조각에선 윤 당선인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깜짝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