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방역 당국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13일 발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는 13일 고령층 4차 접종 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14일부터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고위험군 180만명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해왔으나, 이를 고령층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 같은 4차 접종 계획은 중앙재난대책본부 검토를 거친 뒤 13일 오후 2시3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