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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온라인 청년센터와 카카오톡 친구 맺기 캠페인

홍경의 기자  2022.04.08 09: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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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벚꽃 아래.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온라인 청년센터 홍보 캠페인 펼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임광혁 e-비즈니스학과 교수)가 7일 벚꽃 명소에 알려진 배재대 캠퍼스에서 대한민국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취업,상담 정보를 담고 있는 온라인 청년센터와 카카오톡 친구 맺기 캠페인을 벌였다.

 

 

본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청년센터의 주요 기능 및 이용방법 등을 홍보하여 센터의 인지도 및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배재대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지역청년 500명을 목표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외부 캠퍼스에서 개최한 것은 배재대가 대전 서구의 벚꽃 명소로 알려지면서 만발한 벚꽃 아래 동료, 선‧후배들 간 사진을 찍는 등 추억 만들기에 수백 명의 재학생 및 지역청년이 몰리면서 코로나19사태 이후 모처럼 활기를 띠는 있는 캠퍼스에서의 소통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대학 내 배재대 온라인 취업 정보를 담당하는 ‘드림 서포터즈’ 홍보대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통해 토스트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캠퍼스 풍경을 만끽하며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줘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캠페인 참여한 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신현호 씨는 “온라인 청년센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서포터즈 홍보대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참여 가능한 청년정책과 집근처 무료 스터디 공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며 “365일 언제든 상담 가능한 카카오톡 상담을 잘 활용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받고 AI를 활용한 면접 서비스도 받을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배재대 임광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2년 여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홍보에 많은 제약에 있었다”며 “금번 캠페인은 활짝 핀 벚꽃 아래서 추억도 쌓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청년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