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 용인시 신리초등학교(교장 박은향)가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손잡이를 잡는 방법, ▲전용선을 따라 타고 내리는 법, ▲좌우 회전 시 수신호 등을 익혔다.
봄 햇살 아래 진행된 교육을 마친 한 학생은“자전거를 탈 때는 먼저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안전한 자전거 운전자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박은향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바깥 공기를 마시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안전교육은 용인시청과 용인교육원청 지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