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과 행보가 담긴 연설문집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출간됐다. 책은 30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통령 비서실이 직접 보훈, 순방외교, 미래비전을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 재임 5년간의 연설을 골라 총 3부로 엮었다.
1부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는 보훈관련 연설 등을 담았고 2부 '우리는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는 순방 외교와 관련한 글과 사진 등을, 3부 '우리는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열었습니다'는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혁신적 포용국가를 제시한 연설문을 골라 실었다.
책을 출간한 김영사는 "연설문을 통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국정운영의 중점 방향과 정책 실천을 볼 수 있다. '사람 중심'을 강조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지난 5년의 대한민국 변화상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