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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에 고속도로 원활…서울 귀경 오후 5시 혼잡

김도영 기자  2022.03.26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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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향 혼잡하다 서울방향으로 정체 이동
서울방향, 오후 5~6시 가장혼잡…7~8시 해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국적인 비 소식에 26일 고속도로를 비롯해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있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1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전국 비 예보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며 "지방방향은 정오 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하겠다"고 전했다.

지방방향은 오전 11시~낮 12시 무렵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오후 6~7시 들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가장 혼잡하겠다. 정체는 오후 7~8시 들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4분 ▲서울~대구 3시간43분 ▲서울~광주 3시간34분 ▲서울~대전 2시간8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29분 ▲서울~목포 4시간5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