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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6일 유럽으로의 LNG 수출 확대 발표 계획

한지혜 기자  2022.03.25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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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대륙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낮추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유럽으로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흘 간의 유럽 방문 일정 중 마지막 일정인 폴란드로 떠나기 전 우루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라이엔 위원장은 앞서 "다가올 2번의 겨울을 위해 추가 공급을 약속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기자들에게 미국은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었다.

에너지 수출은 러시아의 주요 수입원이자 정치적 지렛대이. EU는 주택 난방과 전력 생산 등에 필요한 천연가스의 거의 40%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부터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체즈조를 찾아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대응에 대해 브리핑 받고, 폴란드에 배치된 미 82공정사단 소속 미군 병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26일에는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그는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주요 7개국(G7), 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