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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 병·의원 진료체계 확대…"검사·치료 동시 제공"

한지혜 기자  2022.03.23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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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시는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치료가 동시 제공될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의 의원급 지정 요건은 진료과목과 무관하게 신속항원검사(RAT검사) 실시가 필수였다. 시는 여기에 더해 지난 18일부터 호흡기 진료를 기반으로 검사·진료·처방·모니터링이 가능한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으며 신속항원검사 외 확진자 치료를 수행해야 하는 조건을 추가했다.

확진자 치료는 전화상담·처방, 외래진료센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중 1개 이상을 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 병원급은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신속항원검사, 유전자증폭검사(PCR검사) 외 확진자 치료를 수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해 더 많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모니터링까지 가능하도록 진료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0만1133명이 증가해 누적 기준 224만931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43명이 늘어 3187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자는 전날 7만8099명이 증가해 현재 30만7874명이 자택에서 머물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64.0%로, 남은 병상은 254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7.7%를 기록했으며 216개의 병상이 남았다.

이 외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 46.8%(잔여병상 25456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32.3%(잔여병상 3655개)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