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목욕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A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외출 후 귀가한 건물주가 건물 안에 가득한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여탕 사우나실 천장 5㎡와 배관 일부 등을 태워 354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8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휴무일이라 목욕탕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천장 배선에서 단락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