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533명 가나가와 2351명 사이타마 1626명 지바 1147명
일일 사망 사이타마 9명 교토 8명 오사카 8명 등 71명...누적 2만7267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1월17일 이래 이틀째 2만명대로 떨어졌고 추가 사망자는 71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2일 들어 오후 10시20분까지 2만23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533명, 가나가와현 2351명, 사이타마현 1626명, 지바현 1147명, 오사카부 998명, 아이치현 940명, 홋카이도 885명, 이바라키현 776명, 후쿠오카현 770명, 효고현 629명, 시즈오카현 296명, 교토부 226명, 히로시마현 371명, 시가현 180명, 군마현 322명, 오키나와현 326명, 아오모리현 163명, 나라현 190명, 도치기현 312명, 미야기현 251명, 니가타현 249명, 미에현 159명, 기후현 313명, 구마모토현 239명, 나가노현 302명, 오카야마현 172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15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12월 1일 119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월 1일 8만4565명, 2일 9만7840명, 3일 9만6797명, 4일 9만7674명, 5일 10만5612명, 6일 9만599명, 7일 6만8726명, 8일 9만2053명, 9일 9만7796명, 10일 9만9647명, 11일 9만8341명, 12일 6만8450명, 13일 7만7427명, 14일 6만115명, 15일 8만4189명, 16일 9만1019명, 17일 9만5186명, 18일 8만7700명, 19일 8만1606명, 20일 7만1470명, 21일 5만1969명, 22일 6만9504명, 23일 8만342명, 24일 6만1240명, 25일 6만5647명, 26일 7만2152명, 27일 6만3683명, 28일 5만1328명, 3월 1일 6만5423명, 2일 7만2634명, 3일 7만333명, 4일 6만3732명, 5일 6만3663명, 6일 5만3956명, 7일 3만7077명, 8일 5만4013명, 9일 6만3732명, 10일 6만1144명, 11일 5만5877명, 12일 5만5318명, 13일 5만943명, 14일 3만2466명, 15일 5만767명, 16일 5만7915명, 17일 5만3571명, 18일 4만9201명, 19일 4만4705명, 20일 3만9656명, 21일 2만770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사이타마현에서 9명, 교토부와 오사카부 각 8명, 홋카이도와 나라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각 4명, 오이타현과 아이치현, 가고시마현 각 3명, 효고현과 지바현, 히로시마현, 니가타현, 이바라키현 각 2명, 사가현과 미야기현, 야마자키현, 야마구치현, 기후현,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시즈오카현, 가가와현 1명씩 합쳐서 71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7254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7267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615만682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615만753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615만682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18만2871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76만910명, 가나가와현 56만8149명, 사이타마현 39만6305명, 아이치현 39만735명, 지바현 33만4860명, 효고현 31만6820명, 후쿠오카현 28만3340명, 홋카이도 20만7760명, 교토부 14만7434명, 오키나와현 11만4407명, 시즈오카현 11만3522명, 이바라키현 10만3560명, 히로시마현 8만9138명, 나라현 6만9968명, 군마현 6만4591명, 시가현 6만4205명, 기후현 6만3297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3069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2일 시점에 937명으로 전일보다 14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561만968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562만340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7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7만5609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