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청와대가 집무실 이전 계획에 반대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국방부와 통일부,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 보고를 예정대로 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오는 22일 오전부터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업무 보고를 할 예정이다. 22일 국방부에 이어 23일 병무청과 방위사업청, 24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차례로 보고한다.
국방부는 다음달 김일성 생일(4월15일) 계기 열병식 준비 동향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등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 움직임을 비롯해 다음달 열리는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상황 등도 다뤄질 전망이다.
23일 통일부 업무 보고에서는 남북관계 현황과 윤 당선인 공약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로 예상되는 외교부 업무 보고에서는 대미·대북정책과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