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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살리기 판촉 운동”

김부삼 기자  2009.08.17 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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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노사 대타협 후 생산재개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17일 전격 방문, 조기 정상화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쌍용차 회생을 위해 정리해고자 재취업 및 교육훈련 지원, 판매촉진, 신차개발비 등 조속한 국비 지원 확보 노력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도는 우선 지난 13일 평택시가 노사 대타협과 동시에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쌍용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고용대책 TF팀을 통해 쌍용차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TF팀은 쌍용차 및 협력사 퇴직자의 심리적 안정과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게 되며, 평택고용지원센터에는 쌍용차 관련 실업급여 및 취업전담팀이 운영된다.
또 평택지역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고용개발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용지원사업과 보증상생펀드 등 지원내용을 홍보키로 했다.
쌍용차 살리기 판촉 구매운동도 진행한다.
도는 오는 24일부터 2010년 6월말까지 ‘쌍용차 살리기 구매운동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도내 시군,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기관 지방청, 대학교 및 비영리단체체, 도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용 및 임원차량, 의전차량 구매시 쌍용차를 우선구매하도록 장려키로 했다.
김 지사를 비롯해 송명호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경인지방노동청장, 평택지역 도의원 등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한 일행은 R&D 센터를 방문, C200 신차 개발현황 청취와 함께, 노조가 점거 했던 도장2공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시찰하며 활기를 되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