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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아파트서 50대男 자살 소동

김부삼 기자  2009.08.17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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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자가 술에 취해 자살 소동을 벌이다 소방관에 의해 생명을 건졌다.
17일 새벽 1시40분경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18층 난간에서 A(50)씨가 난간에 매달린 채 자살하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술에 취한 채 18층 난간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부인과 아이들을 데려오라고 요구하다 출동한 소방관들과 대치하던 중 2시간여만에 소방관들이 깔아놓은 에어매트에 떨어졌다.
경찰은 A씨가 가정불화로 술을 마신뒤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