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특별고문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은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임태희 전 한경대 총장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이동관 디지털서울 문화예술대 총장 ▲유종필 전 국회도서관장 등 총 7명을 윤 당선인의 특별고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특별고문 일곱 명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윤 당선인에게 많은 자문과 도움을 줬다"며 "취임 후 이뤄질 국가경영에도 지속적인 고견을 부탁드리고자 이번 인선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