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836명 가나가와 6573명 오사카 5980명 아이치 3516명 지바 2710명
일일 사망 오사카 45명 지바 19명 도쿄 15명 등 188명...총 2만6478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하루 만에 5만명대로 늘었으며 추가 사망자도 188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5일 들어 오후 10시30분까지 5만78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7836명, 가나가와현 6573명, 오사카부 5980명, 아이치현 3516명, 지바현 2710명, 효고현 2400명, 사이타마현 2350명, 후쿠오카현 1927명, 시즈오카현 1239명, 홋카이도 1196명, 이바라키현 908명, 구마모토현 699명, 교토부 798명, 오키나와현 570명, 시가현 786명, 기후현 610명, 군마현 755명, 도치기현 605명, 히로시마현 559명, 오카야마현 418명, 나라현 298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586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12월 1일 119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월 1일 8만4565명, 2일 9만7840명, 3일 9만6797명, 4일 9만7674명, 5일 10만5612명, 6일 9만599명, 7일 6만8726명, 8일 9만2053명, 9일 9만7796명, 10일 9만9647명, 11일 9만8341명, 12일 6만8450명, 13일 7만7427명, 14일 6만115명, 15일 8만4189명, 16일 9만1019명, 17일 9만5186명, 18일 8만7700명, 19일 8만1608명, 20일 7만1470명, 21일 5만1970명, 22일 6만9505명, 23일 8만346명, 24일 6만1244명, 25일 6만5650명, 26일 7만2154명, 27일 6만3687명, 28일 5만1332명, 3월 1일 6만5427명, 2일 7만2640명, 3일 7만335명, 4일 6만3738명, 5일 6만3667명, 6일 5만3956명, 7일 3만7077명, 8일 5만4015명, 9일 6만3733명, 10일 6만1147명, 11일 5만5879명, 12일 5만5321명, 13일 5만946명, 14일 3만246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45명, 지바현 19명, 도쿄도 15명, 가나가와현 14명, 효고현 12명, 홋카이도 10명, 교토부 9명, 사이타마현과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각 8명, 나라현과 시가현, 가가와현 각 4명, 기후현과 오키나와현, 이바라키현 각 3명, 오이타현과 미야기현, 오카야마현, 아키타현 각 2명, 사가현과 야마가타현, 야마나시현, 이와테현, 히로시마현, 구마모토현, 이시카와현, 군마현, 아오모리현, 고치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188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646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647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586만394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586만465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586만394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13만5030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73만7142명, 가나가와현 53만8440명, 아이치현 37만5123명, 사이타마현 37만2638명, 지바현 31만7293명, 효고현 30만4092명, 후쿠오카현 27만567명, 홋카이도 19만7290명, 교토부 14만1834명, 오키나와현 11만139명, 시즈오카현 10만6943명, 이바라키현 9만3883명, 히로시마현 8만4267명, 나라현 6만6800명, 군마현 6만849명, 기후현 6만699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2472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5일 시점에 1170명으로 전일보다 5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521만555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521만6218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3만2533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