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북 군위군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4층 건물 중 1개층(4층)이 전소하고, 돼지 65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낮 12시 1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 및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