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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번주 거리두기 완화 여부 검토

한지혜 기자  2022.03.14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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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는 늦어도 다음 주에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완화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유행 정점은 아마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중이라고 전문가들과 질병관리청에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9728명으로 최근 사흘째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58명으로 역대 최다다.

손 반장은 "이번 달 말에 대략 2000명 내외 정도 위중증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에 맞게 대응 체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8%,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9.2%,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0.2%다.

사적 모임 6인, 다중시설 이용 시간 제한 오후 11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0일까지 유효하다.

손 반장은 "이번 주 본격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검토를 시작할 것"이라며 "절차대로 여러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