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4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