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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쌀에 값싼 지방 쌀 섞어 판 5명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8.11 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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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쌀과 강화섬쌀을 7:3의 비율로 혼합 강화 섬쌀로 포대갈이 한후 2년여 동안에걸쳐 48.000포대 16억원 상당을 판매해온 도정 업자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11일 다른 지역의 쌀과 뒤섞어 만든 쌀을 마치 강화쌀인 것처럼 속여 거래처 수백곳에 판매해 온 A(46)씨를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둔갑시킨 쌀을 사들여 소비자에게 이를 판매한 B(37)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동구의 한 비밀창고에서 쌀 혼합기계를 이용, 충남 아산쌀과 강화쌀을 뒤섞은 뒤 거래처 117곳에 총 4만8.000포대 시가 16억 7천여만원 상당를 팔아넘겨 7.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들의 거래장부와 가짜 강화쌀 399포대를 압수하고 또다른 범행여부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