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강원도내 670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7시30분 최종 투표율은 75.3%를 나타냈다.
지난 19대 대선 투표율 74.3%보다 1.0%p 높다.
지역별로는 평창군과 영월군이 78.6%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윤석열 후보의 외가 지역인 강릉은 70.1%로 가장 낮다.
강원도 선거인 수는 133만3621명이다.
유권자 52만2266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선거일 당일 투표하는 유권자는 81만1355명이다.
사전투표 투표율은 38.4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36.93%)보다 1.49%p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