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기자 2022.03.09 20:15:34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출구조사 예측이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0.6%차의 우위로 나타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8.4%를 기록해 2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47.8%)를 0.6%p 앞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이 후보에 우세했다. 반면 호남 30% 득표에는 실패했다는 예측이다.
이 후보는 정치적 거점인 수도권에서 우위를 지켰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도 목표치인 40%와 20%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예측이 나왔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선두가 뒤바꿨다. 이재명 후보가 0.7%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8.4%의 지지율을 기록, 2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0.7%p앞섰다.
윤 후보는 47.7%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