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하동군 77.0%, 최저 김해시 63.6%
전국 투표율 68.1%, 19대보다 4.4%p 높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사전투표 합산)은 9일 오후 3시 기준 경남 67.6%, 전국 68.1%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투표율 경남 63.8%, 전국 63.7%보다 각각 3.8%포인트,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현황에 따르면, 경남지역 총 선거인수 280만9907명 중 190만391명이 투표(잠정)를 마쳐 투표율은 67.6%이다.
투표율 최고 지역은 하동군으로 77.0%이며, 최저는 김해시로 63.6%이다.
시·군·구별로는 창원시 의창구 67.2%, 성산구 69.7%, 마산합포구 68.5%, 마산회원구 68.1%, 진해구 66.1%, 진주시 69.4%, 통영시 66.9%, 고성군 68.4%, 사천시 69.1%, 김해시 63.6%, 밀양시 69.9%, 거제시 66.4%, 의령군 73.4%, 함안군 68.9%, 창녕군 70.5%, 양산시 64.5%, 하동군 77.0%, 남해군 73.5%, 함양군 73.5%, 산청군 72.8%, 거창군 71.1%, 합천군 7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