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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전북 대선 투표율 71.6%…전국 전체 2위

홍경의 기자  2022.03.09 14: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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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9일 오후 2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71.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북 유권자 153만3125명의 유권자 중 사전 투표에 참여한 75만5884명의 투표가 합산된 수치다.

같은 시간 전국 전체 투표율은 64.8%며 전국 최고 투표율 전남 73.0%에 이어 전국 2번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전체 유권자 중 109만7319명이 투표에 참여해 71.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주 완산구는 20만263명이 투표에 참여해 70.1%, 전주 덕진구는 18만7515명이 참여해 70.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군산은 68.2%, 익산 70.1%, 정읍 72.9%, 남원 75.4%, 김제 73.9%, 완주 73.1%, 진안 79.3%, 무주 76.1%, 장수 79.2%, 임실 78.2%, 순창 77.9%, 고창 75.3%, 부안 75.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이 후 오후 7시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방역 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