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1.2%로 집계됐다.

9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1.2%로 지난 4~5일 사전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지난 19대 대선(55.5%) 동 시간대보다 5.7%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0.7%로 가장 높고 부산이 58.2%로 가장 낮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60.6% ▲인천 58.4% ▲경기 59.5% ▲광주 68.2% ▲대전 58.7% ▲울산 61.2% ▲대구 62.1% ▲세종 61.6% ▲강원 62.1% ▲충북 60.7% ▲충남 59.7% ▲전북 69.0% ▲경북 65.2% ▲경남 60.9% ▲제주 58.8%로 집계됐다.

일반 유권자들은 오후 6시까지 투표하고,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10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