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남지역 투표율(사전투표 합산)은 9일 오후 1시 기준 60.9%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투표현황에 따르면, 경남지역 총 선거인수 280만9907명 중 171만40명이 투표(잠정)를 마쳐 투표율은 60.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투표율 55.9%보다 5%포인트 더 높다.
경남 투표율 최고 지역은 하동군으로 73.1%이며, 최저는 김해시로 55.3%이다.
시·군·구별로는 창원시의창구 59.9%, 성산구 62.1%, 마산합포구 61.9%, 마산회원구 59.5%, 진해구 59.7%, 진주시 63.0%, 통영시 61.0%, 고성군 65.1%, 사천시 63.5%, 김해시 55.3%, 밀양시 64.3%, 거제시 60.3%, 의령군 68.4%, 함안군 62.6%, 창녕군 63.0%, 양산시 57.3%, 하동군 73.1%, 남해군 68.9%, 함양군 68.7%, 산청군 70.9%, 거창군 65.2%, 합천군 69.3%이다.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9.1%이며, 지난 19대 대선 55.5%보다 3.6%포인트 더 높다.
앞서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경남 35.91%, 전국 36.9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