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9일 12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17.1%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전국 전체 투표율은 20.3%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선거일투표 선거인수 77만7241명 중 26만2831명이 투표에 참여해 17.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주 완산구는 5만1459명이 투표에 참여해 18.0%, 전주 덕진구 4만8813명 참여 18.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군산은 16.7%, 익산 17.1%, 정읍 16.0%, 남원 14.7%, 김제 16.9%, 완주 16.8%, 진안 16.4%, 무주 17.2%, 장수 16.0%, 임실 14.3%, 순창 16.4%, 고창 17.0%, 부안 16.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이 후 오후 7시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방역 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은 주민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