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기자 2022.03.09 11:10:16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현재 제20대 대선 투표율이 1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총선거인 4천419만 7천692명 가운데 7,050,7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36.93%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 18.7%, 가장 낮은 곳은 광주 13.0%였다.
서울은 15%,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16.7%였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 즈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