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남지역 투표율은 9일 오전 10시 현재 12.2%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현황 집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총 선거인수 280만9907명 중 34만3149명이 투표(잠정)를 마쳐 투표율 12.2%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 최고 지역은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로 14.1%로 동일하고, 최저는 의령군으로 9.6%이다.
시·군·구별로는 창원시의창구 14.1%, 성산구 14.1%, 마산합포구 11.6%, 마산회원구 13.2%, 진해구 11.2%, 진주시 11.0%, 통영시 12.2%, 고성군 10.1%, 사천시 11.1%, 김해시 12.1%, 밀양시 12.3%, 거제시 11.5%, 의령군 9.6%, 함안군 12.2%, 창녕군 10.8%, 양산시 13.8%, 하동군 10.9%, 남해군 13.1%, 함양군 10.1%, 산청군 11.0%, 거창군 10.7%, 합천군 11.0%이다.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1.3%이다.
앞서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경남 35.91%, 전국 36.9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