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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인천 대선 투표율 8.2%…전국 평균보다 0.1%p↑

홍경의 기자  2022.03.09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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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9시 현재 인천시 투표율은 8.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현재 인천지역 유권자 164만4371명 중 20만6199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8.1%에 비해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계양구·연수구 8.5% ▲남동구 8.4% ▲부평구·서구 8.3% ▲강화군 7.9% ▲옹진군 7.7% ▲미추홀구·중구 7.6% ▲동구 7.0% 등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20대 대선 투표는 일반인의 경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경우 일반인의 투표가 끝난 뒤인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