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9일 오전 8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3.8%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선거일투표 선거인수 77만7241명 중 5만7950명이 투표에 참여해 3.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주 완산구의 경우 1만2770명이 투표에 참여해 4.5%, 전주 덕진구 1만1913명 참여 4.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군산은 3.6%, 익산 3.9%, 정읍 3.3%, 남원 2.8%, 김제 3.1%, 완주 3.6%, 진안 2.2%, 무주 2.6%, 장수 2.8%, 임실 2.5%, 순창 2.5%, 고창 3.3%, 부안 3.0%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이 후 오후 7시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방역 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은 주민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