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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하루 앞두고, 전국 투·개표소 막바지 점검

홍경의 기자  2022.03.08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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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각 지역 투·개표소에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8일 전국 각지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과 함께 투표소 설치 작업을 펼쳤다.

개표소에서는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20대 대선 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하며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게 된다.

이번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오는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