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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하루 앞둔 여야, 광주·전남 마지막 유세..."부동층 잡아라"

홍경의 기자  2022.03.08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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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등은 광주·전남지역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막판 선거전을 펼친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선대위는 이날 오후 3시 광주 남구 광주공원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선거운동원 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막판 유세에 나선다.

 

 앞서 조오섭 국회의원 뚜벅이 유세단은 북구 각화 농산물 도매시장, 광주 기언치 선대위 청년 유세단은 직장인을 위한 상무지구 게릴라 콘서트를 ,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양동에서 골목 탐방 유세를 각각 펼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민주당 전남 선대위는 이날 오후 3시 김승남도당위원장과 주철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구 송원백화점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민주, 광주공원서 총집결 유세
국힘, 이준석 여수, 광주서 청년층 표심 공략
정의, 금호사거리 마무리 유세

 

국민의힘 광주선대위도 전남대 후문에서 2030세대를 잡기 위한 마지막 유세전에 나선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30분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오후 2시30분 전남대 후문에서 대학생 유세단과 함께, 표심잡기에 나선다.

 

윤상현 의원은 오후 2시 목포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송기석 광주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송정시장과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상무지구 등지에서 릴레이 유세하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 

 

정의당 광주 선대위는 오후 5시30분 광주 서구 금호동사거리에서 심상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