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7일 오후 3시4분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63명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현장의 기상상항은 북서풍 초속 3.4m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일몰 전까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