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뜨거운 열기 속에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유권자들은 전국 각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긴 줄을 서며 대기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14.1%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지난 제19대 대선(9.5%) 투표율 보다 4.6% 높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23.3%를 기록하며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최저 투표율은 경기 지역으로 12.0%를 기록했다.